금도암선생님! 수고 많으십니다.... 임신 여부를 알은지 2주 정도 밖에 안되었습니다.... 평소에 저는 꿈을 거의 매일 꾸는 사람이구여.... 어제 꿈이 태몽인지 여부를 알고 싶고 해몽하고 싶어서 이렇게 멜을 띄웁니다..어제는 꿈속에 하얀 털을 가진 개 한마리가 계속해서 저를 따라 오는 거예요.... 큰 개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계속 쫒아도 따라오길래 결국은 제가 지고 따라오도록 내버려 두었습니다. 

그런데 그 개는 활발하게 걷던 것 같긴 한데 얼굴을 보니 어디가 아픈 것 처럼 못생겨서 넌 너무도 못생겼구나라고 제가 말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임신 여부를 알지 못하고 직장 건강검진때 X-레이를 찍은적이 있는데 병원에서는 그때 당시는 간발의 차이로 임신이 아니기에 괜찮다고 하는데 기분은 개운치가 않아서 심리적인 것 때문에 그런지....선생님께 꿈풀이를 신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