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12주째 접어드는 산모인데요...

친정엄마가 임신하기 2개월전쯤 꾼 꿈입니다.

저랑 같이 어딜가다가 빨갛고 아주 투명한 열매를 너무 이뻐서 3개를 따서 저에게 안겨주었답니다.

근데 그걸 제가 3개중에 한개를 잃어버렸는데 계속 찾아도 찾을수가 없어서 찾다가 꿈이 깼다고 합니다.

열매는 뭔지 모르겠으나 빨갛고 아주 투명하니 이쁘고 단단한게 아마도 씨가 있었던거 같다고 하십니다.

전 하나를 잃어버린게 마음에 걸리는데 이게 태몽 맞나요?...

 맞다면 저의 꿈이 어떤 의미인지 알려주세요... 걱정이 되서요....

선생님께 저의 꿈도 해몽을 꼭 부탁드립니다.  

이서희님!

일반적으로 어떤 과일이나 열매 등의 꿈은,  재수꿈으로 좋은 길몽으로 가까운 시간 안에 기쁜 일이나 재물이 생기는 꿈입니다.

그리고 미혼인 사람이 위와 같은 꿈을 꾸면 좋은 친구나 연인이 생기는 꿈으로도 해몽합니다.

하지만 위의 꿈은 대체적으로 영리하고 부귀하는 딸을 낳는 태몽으로도 많이 해몽하는데, 간혹 여자아이 같이 예쁘고 잘 생긴 남자아를 낳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혹 이런 태몽꿈을 꾸고서 남자아기가 태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예술가나 연예인과 같은 직업으로 큰 인기를 얻는 남자아기를 낳는 태몽으로도 해몽합니다.

남여 모두가 세상에 이름을 크게 떨치는 화가, 또는 음악가로 성공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단 열매 태몽을 꾸고서 태어난 아기들은 남여의 성별을 떠나서 모두가 영리하고 잘 생겼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위의 꿈이 아쉬움이 있다면, 열매를 잃어버린 꿈은 재수꿈으로나 태몽꿈으로나 나쁜 꿈입니다.

위와 같이 열매를 잃어버린 꿈은 유산이 될 우려가 많은 꿈이며, 또한 임신 되어 쉽게 아기를 낳았다고 하더라도, 태어난 아기가 4살 정도까지는 병약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잘 극복하고, 아기가 성장한 후에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크게 부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