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

제가 먼저 꾼 꿈인데요....

친정집에 장마처럼 비가 엄청 많이 내리는 꿈이예요...

저희 친정이 시골인데...집앞에 논이 있거든요 그 돈두 모두 물에 잠기구요...제가 부모님께 피하자고 하니까 두분 모두 평안히 계시고 저만 동동거리는 거예요...

그러다 갑자기 아버지께서 마당쓰는 비를 가지고 나오시더니 집앞의 물을 휘이 저으시며 이게 전부 물은 아니니 모래까지 같이 왔으니 괜찮다면서 저를 안심시키셔서 저두 안심하고 집에서 일을 하면서 깨어났구요...

또 하나는 친정 아버지께서 최근에 알밤을 주어 담는데 광주리 같은 곳에 두군데로 나누어서 담으시는 꿈을 꾸우셨데요,,,,,이 두 가지 모두 태몽인가요?..  

         꼭 부탁드립니다.

박지은님!

일반적으로 밤송이, 밤나무, 또는 알밤이나 굴밤 등의 밤에 관한 꿈은 재수꿈으로도 좋은 길몽으로 가까운 시간 안에 재물이 생기거나 기쁜 일이 따르는 꿈이지만, 영리하고 부귀하는 아들을 낳는 꿈으로 더 많이 해몽합니다.

간혹 남성적인 기질을 가진 여자아이가 태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알밤이나 굴밤 등의 밤 꿈을 꾸고서 태어난 아이는 남여의 셩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영리하고 부귀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작은 밤을 많이 달린 것을 보는 꿈은 영리하고 부귀하는 딸을 낳는 태몽꿈으로 해몽하며, 반대로 한두 개의 큰 밤 꿈 등은 영리하고 부귀하는 아들을 낳는 꿈으로 해몽합니다.

감이나 귤 태몽은 방송인, 작가, 시인, 음악가, 디자이너, 의사, 교수, 사업가 등으로 성공하는 태몽꿈입니다.

위 태몽의 특징과 성품은 친함과 친하지 않음을 너무 따지는 이상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남여 모두가 인물이 출중하고 아름다우며 자신에 용모(容貌)에 대하여 관심이 많으며, 자부심이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