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암선생님, 안녕하세요.

지난 몇일 전 밤에 꾼 꿈입니다. 아주 선명하진 않지만..

옛날 옆집살던 남자아이를 제가 업고있는데 그아이가 노래를 부르더라고요.

이래저래 어쩌구 저쩌구하다가 꿈속에서 저희집인가본데 가구를 새로 들여놓더라구요.

근데 아무도 포장지를 뜯지 않는거에요.그래서 제가 왜안뜯냐고 제가 막뜯었네요.

꿈속엔 집안가족사람들이(엄마 삼촌 동생 외숙모등등)나와서 먼얘길 하긴했는데 잘은생각이..

무슨 집들인거 같았는데 암튼 큰그릇 두곳에 떡이 가득 담아 있었던것 같은데..

제가 그떡을 집어 먹었네요..

 너무 이것저것 꾸어서 개꿈 같기도하고..

떡먹은 꿈은 딸태몽일수도 있다고 맞는지요?...

그리고 꿈이 생생하지 않은데 태몽일수도 있는지요?...

듣기론 태몽은 굉장히 생생하다고 들어서리 그리고 두 그릇에 떡이 있었는데 그럼 딸둘이란얘긴가요??...

지금 큰딸아이가 있고 둘째 임신중이거든요.

 너무 많은 질문 죄송하지만 답변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금도암선생님! 제 꿈도 해몽을 해주세요~~~

이선영님!

일반적으로 가구 꿈은 자신의 주위에 변화가 생기는 꿈으로 이사를 하게 되던지, 새로운 파트너나 이성을 알게 되는 꿈입니다.

간혹 현실의 생활에서 오는 어떤 불안감이 꿈으로 이어져서 이런 꿈을 꾸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쌀을 보는 꿈이나 밥을 하는 꿈이나, 떡을 먹는 꿈 등은 대단히 재수가 좋은 꿈으로 가까운 시간 안에 기쁘고 좋은 일이 생기는 길몽입니다.

또한 영리하고 부귀하는 딸을 낳는 태몽으로도 많이 해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