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저의 꿈에서 굉장히 넓고 높은 체육실에 저 혼자있는데 갑자기 어떤 남자가 나타나서 문쪽으로 걸어가더니 불을 확 질러버리고는 문을 잠근채 나가버렸습니다. 

천장으로부터 불길이 막 솟구치는데 제앞에 어떤 꼬마아이가 서있었어요.그래서 제가"이리 엄마한테 와!"라고 두번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아이를 엎드려서 제품안으로 끌어안고 천장을 보니 불길이 활활 타다못해 무너져 내릴 듯 한 형상이었습니다.

더 잊지 못하는 것은 바로 제 느낌이었는데 아이를 품고 있는 제 몸이 얼마나 뜨겁던지 아니 뜨겁다 못해 따가운 느낌! 그리고 곧 굉장히 편안해 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아이가 제 몸속으로 스며드는 듯한)정말 신기한 느낌이었고 아직도 지울수가 없습니다.

만약에 쩨 꿈이 태몽이라면.....   꼭 해몽을 해주세요!!! 

                                 
이현주님!

일반적으로 꿈속에서 불이 난 것은 집안이 크게 번성하게 되는 꿈이며 또한 큰 부자가 될 길몽이기도 합니다. 

또한 불이 난 꿈을 꾸고서 아이가 태어나면 세상에 큰 이름을 남기는 길몽입니다. 

더군다나 불이 난 꿈과 어린아이가 님의 몸에 스면 든 꿈은 태몽으로나 재수 꿈으로나 아주 대길몽의 꿈입니다.